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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남부(분당 과천 안양 의왕 등)

성남 분당 이매동 아름마을4단지 두산삼호 재건축 가능성 및 장점

by 액테이커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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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가득한 동네

분당 이매동에 있는 아름마을 4단지 두산삼호는 조용하지만 알짜 단지로 평가받고 있음. 교통, 학군, 생활환경이 두루 괜찮고, 재건축 기대감도 있어서 실거주·투자 모두 좋을 듯함. 하나씩 정리해봤음.

아름마을4단지 두산삼호

1. 굿모닝파크 덕에 판교 도보 생활권 가능함

단지 바로 옆에 굿모닝파크가 있음. 분당수서고속도로를 덮은 공원인데, 이 공원 덕분에 판교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함. 현대백화점, 판교 알파돔, 테크노밸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생활권으로 정말 좋음.

2. 굿모닝파크 덕에 판교 도보 생활권 가능함

아름마을 4단지에서 판교까지 걸어갈 수 있다는 말, 처음 들으면 잘 안 믿기는 사람도 있음. 근데 이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굿모닝파크 덕분임. 이 공원은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위를 덮어서 만든 녹지공간인데, 도로를 횡단보도 없이 '공원 산책로처럼' 연결해주는 구조라서 차량 없이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판교 생활권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함.

판교역까지는 걸어서 약 12~15분 정도 걸림. 출근할 때도 굿모닝파크 산책로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 많음. 판교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도보로 다니기 가능하니까 차가 없어도 쇼핑, 외식, 문화생활 다 누릴 수 있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게 차도랑 완전히 분리된 녹지 공간이라는 점임. 애들 데리고 다닐 때도 안심되고, 아침저녁으로 탄천 산책로랑 연계해서 운동 코스로도 딱임. 진짜 판교랑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조용하게 살 수 있는 입지라는 게 이 단지의 핵심 장점 중 하나임.

서현이나 정자동은 상권 접근은 좋지만 도보 생활이 좀 복잡하고 소음도 심한데, 여긴 굿모닝파크 하나 덕분에 조용함과 접근성을 둘 다 챙길 수 있음. 그래서 실제로 판교 직장 다니면서 분당 쪽 찾는 사람들한테 여기 꽤 인기 많음.

3. 쿼드러플 역세권 + GTX-A 수혜 있음

아름마을 4단지는 지하철 역이 가까운 초역세권은 아님. 하지만 10분 정도만 걸으면 주변에 지하철역이 무려 4개나 있음</b. 그래서 흔히 말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라고 불림.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들은 이래 있음:

  • 판교역 – 신분당선, 경강선 / GTX-A 예정
  • 이매역 – 분당선, 경강선
  • 성남역 – 경강선 (성남~여주 연결)
  • 야탑역 – 분당선 / 시외버스터미널 인접

GTX-A는 진짜 게임체인저임. 2025년 개통 예정이고, 개통되면 판교역 → 서울역까지 약 1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함. 지금은 출퇴근 시간에 강남이나 종로 가려면 40분 넘게 걸리는데, GTX-A가 생기면 그 시간이 반으로 줄어듦.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판교와 연계된 이매동은 훨씬 더 주목받게 될 수 있음.

게다가 각 역들이 기능이 다 달라서 활용도도 다양함. 판교역은 복합환승센터 + 백화점 상권 중심이고, 야탑역은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서 성남 외곽이나 지방 출장 나갈 때 유리함. 이매역은 분당선과 경강선 환승역이라서 교통 연결이 꽤 좋음.

이 단지는 역세권 프리미엄이 분산돼 있는 구조라서 어느 역에 무엇을 이용하든 생활권을 다방면으로 확장시킬 수 있음. 그래서 실거주자 입장에서 출퇴근, 학원 통학, 쇼핑, 여행까지 전부 편함.

4. 주차 편하고 보안 강화되어 있음

아름마을 4단지는 구축 아파트치고 주차 편의성이 굉장히 좋은 편임. 요즘 신축 단지들도 주차는 항상 민감한 문제인데, 여긴 차단기 시스템이 설치돼 있고, 구획도 잘 나뉘어져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 거의 없음.

특히 놀라운 건 일요일 저녁에도 주차 자리가 넉넉하게 있다는 점. 보통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 대란이 기본인데, 이 단지는 세대 수 대비 주차 공간 비율이 잘 맞아떨어진 편이라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올 때도 주차 때문에 돌아다닐 일 잘 없음.

보안도 최근에 강화했음. 공동현관 비밀번호 시스템을 새로 설치해서 예전 구축 단지 특유의 열려있는 느낌? 그런 게 많이 개선됨. CCTV도 잘 배치돼 있고, 관리실 응대도 친절한 편이라서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 가능함.

무엇보다 이런 환경이 별도 리모델링 없이도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는 게 장점임. 보통 구축 아파트 살면서 ‘이건 불편하네’ 싶은 게 주차랑 보안인데, 이 두 가지가 이미 잘 돼 있으니까 실거주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음.

요즘 같은 시대엔 집 고를 때 주차 + 보안은 필수인데, 이 단지는 그 기준을 꽤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있어서 오래된 아파트지만 실거주 목적으로 보더라도 불편함 없는 환경이라 할 수 있음.

5. 초품아 + 매송중까지 학군이 탄탄함

아름마을 4단지는 정말 제대로 된 초품아 단지임. 매송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딱 붙어 있어서 아이들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서 그냥 학교 가는 수준이라 초등학생 자녀 둔 집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음.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매송중학교 배정도 받음. 이 중학교는 분당 내에서도 성취도 높은 편이고, 특히 야구부가 있어서 내신 경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음. 실제로 분당 내 입주민들 중에서 "내신으로 너무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학력 수준 유지 가능한 곳 찾는다"는 수요가 꾸준히 있음.

학업 성취도는 평균 90% 이상으로 안정적이고, 학생 수에 비해 학교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라 진로 지도나 생활 관리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학교 중 하나임. 학교 폭력 문제 등도 다른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적다는 평도 있음.

그리고 판교, 이매, 서현 학원가 셔틀이 다 이용 가능함. 차량 통학 또는 셔틀버스 타고 다니는 구조라 정자동, 수내, 서현처럼 바로 학원가에 있진 않아도 생활권으로 학군 누리는 데엔 전혀 불편함 없음.

요즘엔 아파트 고를 때 초등학교 가까운지, 중학교 수준 어떤지 그게 입주 결정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음. 그런 면에서 아름마을 4단지는 초등학교 품고, 중학교도 수준 괜찮고, 학원가 접근성까지 되는 학군 3박자 잘 갖춘 단지라고 보면 됨.

6. 통합재건축 기대감 있음 + 상가 적어 추진에 유리함

아름마을 1~3단지와 함께 통합재건축 논의되고 있음. 4단지 단독으로도 1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개발 매력 높음. 무엇보다 상가가 적어서 조합원 구성에 걸림돌이 적다는 게 장점임. 선도지구 가능성도 있는 만큼 중장기 기대해볼 만한 입지임.

마무리 정리함

아름마을 4단지 두산삼호는 겉으론 조용하지만, 내부적으로 꽤 알찬 단지임. 교통, 학군, 공원, 생활환경이 모두 잘 갖춰져 있고, 재건축 기대감도 있어서 실거주든 투자든 충분히 매력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됨. 조용하면서도 똑똑한 분당살이 원한다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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